아이폰11 시리즈부터 갤럭시Z플립까지 최신 스마트폰들의 비싼 출고가와 함께 수리비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유저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액정교체비용이 최대 44만원, 기타수리비용 또한 80만원대 정도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다. 이렇게 높아지는 비용 때문에 아이폰 유저들의 경우 애플케어 플러스 상품에 따로 가입을 하거나 각 이통사의 액정파손 보험을 들기도 하는데 중고공기계을 구입해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험을 들기도 쉽지 않고 애플케어 플러스는 복잡한 가입절차와 별도 가입비 발생으로 가입이 쉽지 않다. 이에 국내에서는 공인 아이폰서비스센터보다 사설아이폰수리 업체를 찾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의정부, 종로 종각, 홍대 등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중고폰 및 아이폰수리 전문업체 ‘노란마켓’은 파손이나 고장으로 아이폰사설수리 업체를 방문하기 전 필수 체크 사항에 대해 전했다.

사설업체 중에는 가품이나 재생품을 이용해 AS를 하는 곳들이 있다. 정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터치불량이나 메인보드 이상 등의 문제들이 생기게 되면서 핸드폰이 더 망가지고 2차 수리비용이 발생하게 될 수 있으니 아이폰7, 아이폰8 등을 수리할 때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정품 부품을 사용해 AS 되는지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사설은 공인 센터와는 달리 수리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인들의 경우 정확한 고장 원인을 알기 어렵다. 때문에 멀쩡한 것들로 A/S가 필요하다거나 기분 내키는대로 가격을 불러 아이폰메인보드나 액정, 배터리교체 시에 덤터기를 씌울 수 있으니 업체 방문 전 실제 고객들의 이용 후기 등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A/S 후 무상 서비스 등의 애프터서비스 또한 꼭 체크해봐야 하는 사항이다.

노란마켓 공식 홈페이지에는 아이폰SE, 아이폰X, 아이폰XS 등 기종별 아이폰액정수리비와 배터리수리비가 기재되어 있어 동대문구 장안동, 하남, 안산 등의 매장에 방문하기 전 비용 확인을 해 볼 수가 있다. 구로, 서울대입구, 김해 등 전 지점에서는 정품 부품이 사용되기 때문에 추후 애플 공식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 수원 영통, 상봉 지점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아이폰액정교체는 5~15분 내로 빠른 처리가 되고 메인보드 또한 당일수리가 가능한데 증상에 따라 당일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A/S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임대가 가능하다.

노란마켓 인천 작전, 구월, 화곡 지점에서는 아이폰수리 뿐만 아니라 리퍼폰, 중고아이폰 등의 중고폰매입, 판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중고폰매입시 구성품 차감 없이 기종별 최대 5만원의 추가지급금과 매각이 되기 때문에 고가로 판매할 수 있고 중고폰판매의 경우 아이패드, 아이폰중고기기들을 전문 소독제를 이용해 꼼꼼히 소독, 세척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걱정 없이 구매해 사용할 수가 있다.

논현, 부평, 노원 중계 등의 지점에서 중고폰판매, 매입 거래를 하거나 아이폰AS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사은품들과 부천역, 남양주 평내, 광명 철산 등에 위치한 지점 정보들은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