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모델의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는 일반 모델부터 프로, 프로맥스, 미니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모델과 프로는 이번달 29일까지 예약을 받고 30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각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아이폰12 시리즈는 오픈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불과 10여분만에 자급제 모델이 모두 품절이 됐고 이통사 3사 또한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 때 대기 수요가 몰리는 등 화제를 낳기도 했다.

아이폰의 경우 다른 계열의 스마트폰과 달리 공급 물량은 적고 충성 고객의 대기수요가 많아 매년 재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시리즈의 경우 전작 아이폰11 때보다도 더 공급 물량이 적기 때문에 품귀현상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에 중고폰판매와 매입, 아이폰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노란마켓의 이용고객도 늘었다. 해당 업체의 한 관계자는 “ 아이폰12로 핸드폰을 변경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중고 기기를 매입하는 고객도 많이 늘었지만 12 시리즈에 실망을 하고 현재 판매 중단이 된 아이폰11 시리즈를 중고로 구입하기 위해 중고아이폰11에 대한 문의도 늘었다.” 고 전했다.

노란마켓은 아이폰유저들 사이에서 중고아이폰, 갤럭시 등의 다양한 중고공기계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건대, 강남 선릉, 분당 등의 지역에 있는 매장을 방문해서 직접 거래할 수도 있지만 현재 비대면 서비스를 함께 운영중이기 때문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해당 중고폰매입 및 판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곡과 노원, 구로 지점에서 중고아이폰X, 아이폰8 과 같은 기종의 아이폰매입을 진행할 경우 별도의 구성품 차감이나 중간수수료 없이 기기 단품만으로 다이렉트 매매가 된다. 기종별 최대 5만원 추가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 업체 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다.

상봉과 용인, 수원 영통 매장은 갤럭시, 아이폰중고 기기 등 중고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전용 소독제를 사용해 중고휴대폰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데 인천 부평, 구월, 김해 등의 전국 매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시크릿할인을 적용받으면 최소 5% ~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장안, 종로, 구리 지점에서 사설로 운영중인 아이폰서비스센터의 아이폰액정수리 및 배터리교체 등 아이폰수리 서비스또한 시크릿할인을 이용하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최근 충북 제천과 송파 문정, 천호 등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들과 아이폰리퍼, 선불유심 개통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란마켓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